언론보도

대선주조, 덕수고 정현우와 소속 학교에 총상금 1000만 원 전달

최동원기념사업회홍보팀 0 15

고교 최동원상 7년 연속 후원 


부산 대표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7년째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을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12일 대선주조에 따르면 부산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제11회 최동원상 시상식에서 7회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 정현우와 소속 학교 덕수부 야구부에 총상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선 고교 최동원상은 2018년부터 한국 고교야구 발전에 뜻을 함께한 대선주조의 후원으로 시작돼 그 해 가장 뛰어난 활약과 최동원 정신을 실천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고교야구 투수들에겐 최동원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인정받는 순간이기도 하다.
 
수상 후보 기준은 등판 경기 수 15경기 이상투구이닝 50이닝 이상다승 4승 이상평균자책점 2.60 이하탈삼진 55개 이상이다.
 
정현우는 5명의 후보 중 프로야구 10개 구단 스카우터들의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된 정현우는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대회 16경기에 출전하며 48.1 이닝 8승 무패평균자책점(ERA) 0.75, 탈삼진 70개를 기록해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정현우 덕수고 좌완투수는 최동원 선배님의 진정한 야구 사랑과 투혼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신인이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고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국내 야구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줄 정현우 선수가 지금까지 보여줬던 최동원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선 고교 최동원상이 한국 야구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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